About Me/기록

첫 글..(다시 걸음마부터)

블로그 주인장 2023. 1. 31.

📌다시 처음부터~~

2016년도에 마이스터고 고졸 취업으로 장비 업계로 발딛은 지 거의 6년이 지났다.

그 동안 설비를 제어하기 위한 S/W(Visual C++,MFC)를 이용하여 공부도 하고
내가 쌓은 지식과 경험을 토대로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스킬 업을 진행하던 와중,
이것만 해서는 남들과 시작점이 다르기 때문에 앞서가고 싶어서 시작했던,
머신 비전(OpenCV, Halcon)을 하면서 새로운 터닝포인트를 갖고 하루하루를 보냈다.

비전 라이센스를 가지고, 이미지 및 영상 처리를 C++ 기반으로 변경해서
프로그램을 만들고, 해당 프로그램 가지고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알고리즘을 만들었다는 뿌듯함과 알고리즘 디버깅을 하고

마지막 결과가 잘 나왔을 때의 희열이 내가 이게 적성에 맞는 구나라고 생각을 하면서 일을 할 수 있었다.

연차가 쌓이면서, 해당 직무에 대한 회의감이랑 업무 강도가 높은 탓에
일을 그만두고 싶은 생각을 하면서, 직무를 변경하고 싶은 생각을 했다.

'배운 게 도둑질'이라고 지금 내 상황에서 가장 쓸모 있는 능력이라곤 "Visual C++, MFC" 정도로 판단되었다. 그러면 이걸 살려서 다른 길로 가볼까 생각중에 다른 언어를 사용해서 개발이나 제어를 하면 낯설음과 동시에 흥미도 많이 느낄 거 같아서 개발 분야로 직무를 옮기려고 한다.

지금 당장은, 허무맹랑한 소리로 업무를 하던 경험이 있으니까 노력하면 되겠지라는 생각을 버리고,'사회는 냉정하다' 라는 생각을 가지고 임할 생각이다!!

📌블로그 시작하는 이유는?

나는 내가 하고 싶은 게 생기거나 해보고 싶은 게 있으면 찍먹이라도 해보는 성격이다.
그게 맘에 들면, 내가 지칠 때까지 계속 소위 미치도록(!?)하는데,
제 풀에 지쳐 꺾이든, 맘에 들었던 점이 어느 순간 반대로 되면 아예 쳐다보지도 않고 포기를 하는 스타일인거 같다.
해보고 싶은 건 많아서 뭐든 하는데 계획 없이 하다 보니 '작심삼일'인 경우가 다반사였던 거 같다.
그 성격을 조금이나마 고쳐보기 위해서 하고 싶은 게 있을 때 이게 내가 진정으로 하고 싶은 게 맞는지 2~3번 신중하게 생각하면서 결정을 하려고 한다.
또, 생각만 하려는 게 아니라, 메모장에 적든, 수기로 노트에 적든 해서 하나를 했으면 끝까지 진득하게 해보려고 노력중이다...(잘 될진 솔직히 모르겠다ㅠㅠ)

他 여러 개발자들이 공부를 어떻게 시작했나보니,
자신이 공부했던 내용이나 경험했던 후기들을 작성을 하여 '하나의 포트폴리오'로 만드는 것 같아 보여서
비전공자인 나에게 아주 찰떡인 거 같아보인다.
솔직하게, 불필요한 정보나 잘못된 정보가 있는 경우가 다반사 일 수 있겠지만,
계속 블로그에 올리면서 레벨업이 되고 있는 나(자신)을 보고 싶다.
그래서 끈기 있게 진행하면서 계속해서 사용할 수 있는 데에만 주안점을 둘 생각이다.

 

📌어떤 개발자가 되고 싶음?~~

'믿고 맡길 수 있는 개발자'

개발자 포지션에서 일했다고 하긴 애매하지만,
첫 직장에서 설비를 제어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디버깅해봤던 입장에서,

일 잘한다, 열심히 한다 이 말도 좋지만 믿을 수 있는 사람으로 남고 싶다.

'이 사람이 맡으면 문제 없이 하니까 맡겨도 불안하지 않네~' 라고 생각할 정도면

본인 실력이 보장된다고 생각이 되기에 막연하지만 누구라도 일을 맡겨도 불안하지 않을 정도의 개발자가 되고 싶다!

 

📌마지막으로

두서없이 말이 길었던 거 같은데,
계속 내가 써내려갈지는 모르겠지만,
끈기 있게 써내려가면서 SKILL-UP을 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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